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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화물차 고르기 — 포터·봉고부터 PV5·무쏘까지, 주행거리와 보조금

판매 중 중형 전기 화물차 35종의 주행거리 분포(중앙값 204km), 화물 보조금이 승용의 두세 배인 이유, 특장(냉동탑·윙바디)마다 인증이 따로인 까닭, 저온 값이 낮은 차를 고르지 말아야 할 때.

다잇소 운영자 · 2026-09-10

전기 화물차는 승용과 셈법이 다릅니다. 주행거리가 200km 안팎으로 짧은 대신 보조금이 승용의 두세 배이고, 같은 차대에 냉동탑·내장탑·윙바디가 얹히면 인증도 보조금도 따로 잡힙니다. 이 글은 이 사이트 데이터에서 화물차를 볼 때 알아야 할 것을 정리합니다. 수치는 2026년 9월 9일 인증 데이터와 2026년 보조금 표 기준입니다.

판매 중 중형 화물 35종, 주행거리 중앙값 204km

차종이 화물(중형)이고 판매 중으로 보이는 계열은 35종이고, 그중 34종에 주행거리 값이 있습니다.

구간
가장 짧은 계열 114km
하위 1/4 경계 182km
중앙값 204km
상위 1/4 경계 292km
가장 긴 계열 401km (KGM 무쏘 EV)

300km를 넘는 계열이 7종뿐이고 27종이 300km 아래입니다. 1톤 시장을 사실상 둘로 나누는 포터 II 일렉트릭(최대 220km)과 봉고 EV(최대 233km)가 중앙값 근처에 있고, 그 위로 현대 ST1(327km), BYD T35(344km), 기아 PV5 카고(378km), 무쏘 EV(401km)가 새 층을 만들었습니다.

화물차는 고속 값 없이 복합만 인증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내 배송이 주된 용도라 시험 조건이 그렇게 정해져 있고, 표에서 도심·고속 칸이 "–"인 이유입니다.

겨울에 더 줄어드는 차가 있습니다

화물(중형) 34종의 저온 비율 중앙값은 85%로 승용(79%)보다 오히려 높습니다. 포터·봉고가 8186%, 무쏘 EV가 89%입니다. 그런데 편차가 큽니다. ST1 카고는 67%, ST1 차대를 쓴 특장차들은 6575%로 떨어집니다. 냉동탑차는 여기에 냉동기 소비까지 더해집니다.

새벽 배송이나 야외 주차가 많은 사업자라면 상온 값이 아니라 저온 값으로 하루 운행 거리를 잡아야 합니다. 상온 327km인 ST1의 저온 복합은 220km이고, 상온 220km인 포터 II 일렉트릭의 저온은 190km입니다. 상온으로 107km 차이가 저온에서는 30km로 줄어듭니다. 저온 비율 읽는 법은 겨울 주행거리로 고르는 법에 있습니다.

보조금이 승용의 두세 배인 이유

2026년 표에서 화물 모델 43종의 국비 중앙값은 822만 원이고, 1톤 화물의 기본형 국비는 7801,000만 원, 냉동탑차는 1,1001,450만 원, 대형 트럭(기쎈)은 1,920만 원입니다. 승용 국비 최대 570만 원의 두세 배입니다. 여기에 지방비를 더한 합계는 지자체에 따라 국비만 받는 곳부터 2,400만 원 넘게 받는 곳까지 있습니다.

화물 국비가 큰 이유는 경유 1톤 트럭이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배출의 큰 몫을 차지해, 이를 전기로 바꾸는 데 정책 우선순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조건이 붙습니다. 지자체마다 화물 배정분이 승용과 따로 있고, 기존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면 전환지원금이 더 붙으며, 일부 지자체는 생계형·소상공인 우선 배정을 둡니다. 화물 보조금은 보조금 페이지에서 "전기화물"을 고르면 지자체별로 볼 수 있습니다.

특장마다 인증이 따로입니다

봉고 EV는 이 사이트에 트림 20개, 포터 II 일렉트릭은 11개가 있습니다. 냉동탑차, 내장탑차, 윙바디, 파워게이트, 로우·하이 같은 특장 사양마다 제조사가 차명을 따로 적어 인증받기 때문입니다. 주행거리는 특장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무게가 무거운 냉동탑이 짧습니다.

보조금 표도 특장별로 행이 다릅니다. 봉고 전기차 기본형은 국비 1,000만 원, 내장탑차는 822만 원, 냉동탑차는 1,172만 원처럼 같은 봉고라도 사양에 따라 액수가 갈립니다. 계열 페이지의 보조금 절에 사양별 국비가 나열돼 있고, 트림 페이지에서는 그 사양의 형식별 주행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특장차 제조사(오텍, 일진정공, 한국쓰리축 등)가 현대 ST1이나 봉고 차대에 자기 특장을 얹어 별도 업체명으로 인증받은 것도 있습니다. 차대는 같아도 이 사이트에서는 업체명이 다르므로 다른 계열로 잡힙니다. 제조사별 페이지에서 특장업체 이름으로 찾으면 됩니다.

고를 때 볼 것

  1. 하루 운행 거리에 3할쯤 여유를 더해 저온 값과 견주세요. 적재와 냉동기 소비를 감안한 경험적 여유이고, 정해진 기준은 아닙니다. 그 값이 저온 복합을 넘으면 낮에 한 번 급속 충전이 필요합니다.
  2. 급속 충전 속도를 확인하세요. 포터·봉고는 급속 최대 출력이 낮아 80%까지 한 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PV5·ST1·무쏘는 더 빠릅니다. 인증정보에는 충전 출력이 없으니 제조사 제원을 보세요.
  3. 보조금은 사양별로 다릅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냉동탑과 내장탑의 국비가 350만 원 차이 납니다. 사양을 정한 뒤 표를 보세요.
  4. 경유차 폐차 조건을 확인하세요. 노후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고 사면 전환지원금이 붙습니다. 지자체 공고에 조건이 있습니다.

정리

  • 중형 전기 화물 35종의 주행거리 중앙값은 204km, 300km를 넘는 것은 7종입니다.
  • 저온 비율 중앙값은 85%지만 ST1 계열은 65~75%까지 떨어집니다. 저온 값으로 하루 운행 거리를 잡으세요.
  • 화물 국비는 승용의 두세 배이고 사양(냉동탑·내장탑)마다 다릅니다.
  • 특장마다 인증과 보조금이 따로 잡히므로 사양을 정한 뒤 표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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